'Traveling'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0.02.15 Southernmost point of Asia continent
  2. 2010.02.15 Sentosa island in Singapore
  3. 2010.02.15 Fraser island
  4. 2010.02.10 Koala
  5. 2010.02.10 Blue mountain
  6. 2010.02.10 Sydney Opera House
  7. 2010.02.10 Berlin Wall
  8. 2010.02.08 Montserrat near Barcelona
  9. 2010.02.07 in Macau
  10. 2010.02.04 corrida de toros 투우
이 다리를 건너면 southernmost point of Asia continent 란다. 
다리가 걸을때마다 흔들흔들~ 완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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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osa island in Singapore  (0) 2010.02.15
Posted by onerise
센토사는 인공섬이다. 
센토사 섬의 머라이언 상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37m 높이~
저녁 7시경에는 머라이언 상 전체가 붉은빛을 발하면서 머라이언의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레이저 밤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라이즈 오브 더 머라이언 쇼’를 감상할 수도 있다.
근데.. 붉은빛을 내니깐... 난 좀 웃기던뎅~
상반신의 사자(Lion)는 싱가포르 국명의 유래인 `싱가(산스크리트어로 라이온을 뜻한다)'를, 
하반신의 인어(Mermaid)는 항구 도시인 싱가포르를 상징하며 두 단어가 합성되어 머라이언(Merlion).


센토사섬내에 있는 요새~
당시의 지하터널, 대포 등을 볼 수 있는 19세기 대포와 영국군 주둔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놓은 실제 요새이다

갑작스럭게 구름이 몰려와서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홀랑 다 맞아버렸당.. 넘 순식간의 일이었지...
암튼 빗줄기가 굵어서 맞으면 아플정도였지만...
정말 시원하게 쏟아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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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most point of Asia continent  (0) 2010.02.15
Posted by onerise
프레이저 아일랜드는 모래로 이루어진 섬이다.
그래서 4WD만 허락된다. 
이것들 타고 프레이저 아일랜드로 캠핑을 갔었다. 
외국인들 9명과 함께 한팀을 이루어서 갔다. 
이건... 호스텔에서 어레인지를 해줘서 같이 고~
호주2명, 아일랜드인 3명, 독일인2명, 영국인 2명과 함께~~
섬에서 2박 3일을 보내기 위한 장도 보고...

Mckenzie lake~
물빛이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다.


shipwreck on the coast
배가 정말 정말 크다~

이건 sand dune~
저 멀리 멀리... 한참을 걸어가면 언덕아래로 바다가 보인다. 
정말 멋있는 곳~!
모래뒤에 파란색을 바다로 착각할 듯하데... 하.늘. 이다. 
바다를 보기위해서는 1시간 정도 걸어야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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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
2010. 2. 10. 02:21
koala는 물이 없다는 뜻이란다. 헉... 충격이다. 이런사실을 이제야 알다니...
코알라는 식물을 통해 물을 섭취해서 따로 물 마시는 일이 없어서 이렇게 별명이 지어졌댄다. 
이야... 완전 신기...
난 물없으면 못사는데... 하루에 2리터씩...
i cannot live without fresh water~ㅋㅋㅋ

여행하면서 코알라는 여럿봤다. 하지만 깨어있는 코알라는 본 순간... 감동이었다. 
코알라는 보통 20시간을 잔다. 그래서 깨어있는 모습을 보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였다. 
잠에서는 나와 비슷하군...
난 안깨우면 48시간도 잔다. ㅎㅎㅎ
예전에 금요일에 자서 일요일에 일어난 적도 있다. 물론 작정하고 잔 건 아니었다. 
그냥.. 잤는데 일어나니 일요일이었다. 

꼬물꼬물 거리는 것이 꼭 내 모습같다. 
아놔... 저 손가락을 봐라. 미치긋다. 귀여워서...

오물오물... 맛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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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
블루마운틴...
시드니가 위치해 있는 동부 해안지대와 내륙을 갈라놓는 산맥이다.
blue mountain이란 이름은 실제로 멀리서 보면 푸른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이곳에서 자라나는 유칼립투스 나무는의 수액에 알코올성분이 많은데 이 나무에서 내뿜는 유액이 공기 속으로 증발되어 산화되면 푸른빛을 띄기 때문에 산 전체가 푸르게 보이게 된다더군..

여행을 다닐때 main city의 근교로 나가는 걸 좋아한다. 
좀 더 현지인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좋고,
현지인들이 사는 집들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소소하게 지내는 그들과 그들의 생활을 마음에 담아갈 수 있어서 좋다. 

블루마운틴에는 세자매봉이 유명하다. 
카툼바역에 내리면 모두가 세자매봉으로 향한다. 



동네가 참 이뻤는데... 지금 사진을 가진게 없다. 찾으면 다시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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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

오페라하우스를 첨에 볼때 가슴이 막... 설레였다.
정말 호주라는것을 인식시켜줬더랬지.

하버 브릿지를 오르면서...다리위에서 찍은 사진이다.
다리가 많이 흔들려서 정말 찍기 힘들었던 기억이.
차들이 지날때마다.. 브릿지가 흔들흔들... 



공원을 지나 맥콰리부인이 앉았던 의자로 가는 길에 
찍은 오페라하우스`
아릅답다. 근데 가까이 가보면.. 조금은 실망..
왜냐구? 화장실 타일을 붙여 놓은것 같아서...ㅋㅋ
오페라 하우스 뒤에 하버브릿지도 보인다~

난 오페라 하우스가 너무 좋았다. 
이날은 블루마운틴에 갔다가...
다시 찾은 오페라하우스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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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
2010. 2. 10. 01:44
동서 냉전의 상징물이었더 Berlin Wall~
독일 통일이 추진되면서 1989년에 거의 철거가 되고 
지금은 브란덴브르크문 주위에 조금 남아있다. 

예전에 아마... 7년전에 베를린장벽에 갔을때랑 똑같은 장소를 찾았다. ㅋㅋ

우리나라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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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
몬세랏
바로셀로나에서 기차타고 1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몬세랏이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다. 날카로운 봉우리 사이로 난 깊은 협곡의 동굴은 수도자들이 은둔하던 성지였으며
현재는 베네딕토 수도원과 바실리카 (basilica)성당이 있다. 
여기 바실리카 성당의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이 유명하다. 
피카소가 영감을 떠올리기 위해 자주 찾았던 곳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에스파냐 역에서 기차, 케이블카, 푸니쿨라 이런걸 탈수 있는 티켓을 판다. 
이것을 구입하여 몬세랏까지 기차타고 가서 케이블카 타고 산으로 올라갔다. 

몬세랏.. 완전 대박이었다. 
자연의 기를 다 받아 온 것 같아서 완전 기뻤다. 






마침 바실리카 성당에서 결혼식을 한다. 

바실리카 성당의 검은 성모마리아상
11세기경 나무로 조각한것이 오랜 세월동안 제단의 촛불에 그을려 검게 변했다고 하는데...
뭐...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줄서서 2시간을 넘게 기다렸다. 근데 검은 성모 마리아상을 보는건 2초? 정도.. 그냥 그 앞을 줄서서 지나가면서 보는게 다였다. 꿋꿋하게 사진을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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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
마카오에 간 날 내 컨티션이 최악이었다. 
그래서 별로 돌아다니지 못했다. 
마카오에 은근 세계문화유산이 많은 것 같다.
어느 곳을 여행을 하든 항상 카지노는 들려서 음료도 얻어먹고 놀다 나오는데...
카지노 천국인 마카오에서 정작.. 카지노 못 가봤다. 아쉽네~


성 바울 성당 (세계문화유산)
1594년에 설립되었다가 1835년 화재로 전부 불타고 성당의 정문, 정면계단, 건물의 토대만 남았다. 
폐허의 정문이 동서양 문화의 독특한 결합이 특징이란다. 
뭐.. 마카오하면 카시노 다음으로 생각나는 곳이니... 그런것 같다. 



몬테요새 (세계문화유산)
네덜란드 함대가 마카오를 공격하던 1622년 당시 절반 정도 건축된 상태에서 
요새의 대포에서 발사한 포탄이 네덜란드의 화약고에 명중하여 전쟁을 승리에 이끌었다고 한다. 



성 바울 성당 올라가는 길은 육포 천국이다. 
길이 육포와 과자파는 가게로 가득 차 있다. 
가게마다 시식 코너도 있어서 그것만 받아 먹어도 배부를 듯 하다.



몬테요새에서 내려다 본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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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

투우를 보기 전에는 잔인할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그 나라에 왔으면 문화는 다 즐겨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우.. 정말 멋있었다. 
투우를 본 것은 스페인에와서 가장 잘한 두가지 일중에서 하나이다. 
마지막은 감격의 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보러가고 싶다. 
투우하는 내내 뒤에 한국 여자 3명이서 불쌍하다 어쩌네 하면서 소리치고.. 아주 짜증이 났다. 
누구는 잔인하지 않다고 생각하나... 정말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무식쟁이들...
본인들만의 갖혀진 울타리안에 있다면.. 도대체 여행을 하는 목적은 무엇이며, 여행후에 얻게되는 것은 뭔지...
아무튼 내 눈에는 그들이 더 불쌍해 보였다. 
투우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그래서 투우기사는 스포츠지가 아닌 문화면에 실린다. 
투우는 인생의 철학이 담긴 의식인 것이다.

투우를 보기전에는 투우사 한명이 나와서 소를 흥분시키고 죽이는 줄 알았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투우사는 matador이다.
불루라델로가 카포테(겉은 분홍색이고 속은 황토색으로 된 천)로 소를 흥분시키 주고 
피카도르는 창으로 소를 찔러서 나중에 마타도르가 검을 잘 찌를 수 있게 한다. 
난 피카도르가 타고 나온 말이 참 안되보였다. 말이 흥분할까봐 눈을 안대로 가려놓았다. 
그니깐...말은 아무것도 모른채 소한테 당할때도 있고... 암튼.. 말이 넘어질뻔해서 정말 놀랬던 기억이...
반데리예로가 2개의 작살을 한번에 소를 찌르는데 3명이서 하니깐.. 총 6개의 작살이 소에 박힌다. 
소의 힘을 대충 빼 놓으면 마타도르가  muleta(뮬레타)속에 검을 숨기고 드어와서는 소를 흥분시킨다. 
소가 아주 미쳐가는게 보인다. 안 미칠수가 없게 약을 아주 살살 잘 올린다. 
이때 마타도르의 연기가 아주 일품이다. 손이랑 다리... 자세 이런게 아주 잘한다. 소가 아무리 미쳐 달려들어도...
몇번 보니깐... 점수를 매기는 포인트가 보인다. ㅎ
이런식으로 한명의 마타도르가 2번씩해서 총 6번을 보게된다. 

경기 시작하면 음악이 나오면서 입장

카포테를 휘둘러서 소를 흥분 시키는 중~


피카도르가 창으로 소를 찌른다.


작살이 박힌 소가 다른곳으로 가면.. 
애네들이 카포테를 휘둘러서 소를 몰아준다. 


마지막에 마타도르가 검으로 소의 숨통을 끊는다. 
이떄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소가 한번에 숨이 끊기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중간에 어떤 마타도르의 검이 자꾸 빗나가서 소의 숨통이 안끊겨서, 소가 너무 고통스러워 했다. 
아무튼... 이 장면은 좀 별론데...
다른 마타도르는
검을 소의 목뒤에 찌르는 순간... 검이 심장까지 들어가서 숨이 끊기면서 
소가 무릎을 탁! 하고 꿇는데.. 진짜 감격스러웠다. 
전율이 쫙~ 왔던 기억이 난다. 


죽은 소는 이렇게 끌려나가고...  

경기를 마친 마타도르는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난 정말 이날... 이 투우사의 제삿날인줄 알았다. 
이 사람이 상대했던 소가 어찌나 사나운지... 
소가 피를 엄청 흘리고도 기력이 잘 빠지지도 않고...
끝내 이사람을 깔아 뭉게 버렸다. 정말 소한테 밝혀서 죽는 줄 알았다. 
이 투우사도 피가 엄청 났다. 아무튼 저렇게 피를 흘리고도 본인이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주위에서 말렸지만... 
저 사람에게는 이 경기가 정말 목숨과도 같았던 경기었던 거다. 
다행히 이 사람이 1등 먹었다. 



투우가 끝나면 점수가 나오기전에...
그 경기에 대한 평가로 흰 손수건을 흔들거나... 깔고 앉았던 방석을 흔든다. 
손수건과 방석을 많이 흔들면 훌륭한 경기였다는 뜻이다. 


이렇게 인사를 하고 들어가면 곧 점수가 발표된다. 



내 앞자리에 노부부가 앉으셨는데.. 특히 3번 마타도르가 나왔을때 아주 반응이 열열하시다. 
짧은 스페인어 실력으로 파악한 봐는...
후원해주는 투우사란다. 너무나도 간절하게 투우사를 위해서 기도하시는데... 참 마음이 애틋해져온다. 
아마 이 노부부 때문에 더 재밌게 투우를 감상했는지도 모르겠다. 
할아버지께서 스페인전통 소가죽술병을 건네주시면서 마시라고한다. 
아이구... 또 주는건 냉큼 받아먹어야지.. 뭔가 싶었더니 와인이다. 
소가죽이 튼튼한게... 한국갈때 아빠하나 사다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우는...
내 인생에 최고의 경험 중 하나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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