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 01:24
매번 런던을 갈때마다 노팅힐을 꼭 가야지 했는데...
항상 일이 생겨서 갈 기회를 번번히 잃었었다.
그래서.. 이번 런던여행의 목표는 노팅힐을 꼭 다녀오기~! 였다. 
ㅋㅋ 토요일 오전부터 비가 조금씩 내래기 시작했다. 
그래도... 뭐 관광지니깐.. 이정도 비로는 문을 열겠지? 라는 생각에 버스를 타고 노팅힐로~
다행히 노팅힐에 도착하니 비가 멈췄고, 구석구석이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었다. 

포토벨로 마켓이 시작되기전에 알록달록한 집들


아침 일찍부터 공연을 하고 계시는 사람들.

가게 안에 이것저것들..
난 오래된 물건이 참 좋다. 
오래된 냄새가 좋아. 손때가 가득히 묻어서 반질반질해진 가죽도 좋고...
모서리가 다 헤어진 물건들.. 특히 좋다. 





진짜 왕 대빵 큰 빠에야.
ㅋㅋ 간은 어떻게 맞추지?

요건 아저씨가 넘 귀여운 자세로 있어서.. 한컷.









마켓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는데... 상당수의 사람들이 밀려든다. 
일찍 오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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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rise